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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페어를_관람하다_

서울카페쇼 2014 다녀오다

이하 글은 어라운지 체험단 후기이므로 공손한 어투로 작성함.


서울카페쇼에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코엑스 A, B, C, D 전관에서 했구요.

 

전시장 중간중간에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이렇게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카페쇼 가이드북의 맵을 따라서 가다보니 드디어 어라운지 부스를 찾았습니다.

중간 통로 입구에 바로 있어서 찾기는 쉬웠습니다.

약도에서 섹터 사이즈가 크군요.

 

 

생각에는 규모가 크지 않을 줄 알았는데

직접 가보고는 그 규모에 놀랐습니다.

 

어라운지 부스 전경입니다.

 

 

어라운지 대표 상품이 이렇게 진열되어 있더군요.

 

1. 리프레시 브라운, 2. 챠밍블랙 3. 퓨어 화이트 4. 시크 퍼플 5.젤러스 레드 로 모두 5종이고

앞에 있는 상품은 드리퍼 없이 컵이나 용기에 걸어서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핸드드립커피 이고

뒤쪽에 있는 상품은 블렌딩 원두입니다.

 

 

 

생원두를 이렇게 선택하여 즉석으로 로스팅 할 수 있도록

마련?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위에서 고른 원두를

바로 로스팅하는 장비입니다. 

참 신기하더군요.

저런 장비를 가지고 있으면 바로 카페를 차려도 되겠죠? 

 

 

 

 

그리고 어라운지 부스 체험을 마치고

몇몇 인상에 남는 부스를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타코의 부스인데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

맛있는 타코 음료를 줍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문구가... 그렇죠. 전부가 아니죠. 당연한 말씀.

세상은 넓고 커피는 많다.^^

 

 

 

케냐 알마시엘로 원두 커피 부스입니다.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특히 저기 위에 보이는 호랑이 인형이 눈에 띄어

이렇게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그리고 커피도 시음해 보았는데 맛이 아주 진하고 향이 좋았어요.

 

 

 

알마씨엘로 마스코트인가 봅니다. ㅎㅎ 근사해요.

 

 

 

이건 핸디엄 부스에서 찍은 사진.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맛있는 더치커피워터 둘 중에 선택해서 가져갈 수 있어요.

그래서 전 까만색 병으로 득템했지요. ㅋㅋ

맛은 카페에서 파는 더치커피와 똑같아요.

편의점에서 곧 출시할 예정이라는데... 가격은 3천원대라든가... 기억이 가물가물...

 

 

 

시럽병인지 칵테일 병인지 몰라도 저렇게 나선형으로

탑을 만들어 놓았네요. 관람객들이 여기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커피용기 및 커피용품 보덤 부스네요.

제품 디자인이 전부 멋지더라구요. 그래서 가격이 좀 나갔죠.

 

 

 

커피용품으로 유명한 Kalita 부스도 보였구요.

 

 

여기에 사람들이 몰려있길래 뭐하는가 봤더니 일본인 바리스타가 드립시연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3층 커피구역에서 1층 티와 케익구역을 돌아다니며 관람했어요.

 

 

윌튼 케익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이라네요. 스폰지밥^^

 

 

 

와 이건 정말 먹기 아까운 작품이네요. 무슨 상을 받았는지 이것도 기억이 가물가물... (큰일이네..)

애니메이션 라푼젤이 모티브 같아 보이네요. 머리가 긴걸 보니...

 

 

전시장 밖의 1층 입구의 모습인데 3층에서 본거고요.

사람들이 많죠. 사실 이보다 훨씬 더 많았어요.

이때는 사람들이 좀 적을 때였죠.

 

 

 

입구에서 예쁜 빨간색 손가방을 나눠주더군요.

파란색가방은 오페라빈에서 원두를 구매하니 담아주는 가방입니다.

 

 

하여튼 집에 와서 보니 많이 사긴 했는데

그래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체험단에게 나눠주는 원두3종입니다.

모두 5종에서 3종 랜덤으로 주더군요. 1,4,5 을 받았네요.

특히 저 5번 커피맛이 궁금해요. ㅋ 

 

어라운지에서 체험단에게 나눠주는 사은품덕분에 기분이 무척 좋았지만

고급커피 브랜드 루소(Lusso)의 맛이 좋았는데 미쳐 구입을 못했네요.

알마씨엘로 원두도 빠뜨린 게 후회되고...

 

시음하면서 맛과 향이 좋았던 커피가 많았었는데

북적거리고 사람이 많아서 놓쳐 버렸네요.

 

 

아무튼 다음 카페쇼때는 현금을 두둑히 가져가서

이거다 싶으면 바로 질러야 겠습니다.

특히 현금이 필수입니다. 카드가 안되는 부스가 있었거든요.

 

지금 어라운지에서 나눠준 커피를 한잔하면서 체험후기를 작성하는데

커피맛과 향이 정말 좋습니다.

 

 

 

ArounZ Thanks!!!

 

 

 

 

그리고 마지막으로 외국인 바리스타가 만들어준 라떼입니다.

안되는 영어로 한마디 던졌습니다. "유 리커멘드~"

그러니 "오~ 라떼~~" 하더군요.

 

"원더풀~" 한마디로 라떼값 지불.